안녕하세요. 재롱씨입니다. 작년 여름쯤 우연한 계기로 캠핑을 시작했어요 캠핑에 갓 발을 담군 캠린시절 어느 날 남편이 캠핑 정모 가자! "이번 캠핑의 컨셉은 할로윈데이야~" "텐트에 뭔가 하나 달아줘~ 해골도 좋아~!" ... ...뭐지... 할로윈데이?! 외국영화나 만화에서만 보던 할로윈데이? 해골? 박쥐? 뭐... 그런 거?? 며칠을 고민하고 또 고민했어요~ 가랜드를 만들어 달까? 모빌을 만들어 달까? 거미줄이라고 부르고 실을 그냥 텐트에 칭칭 둘러놓고 할로윈데코라고 우길까?! 할로윈캠핑 느낌이 나면서 뭔가 일회용이 되지 않을 것 같은 그런 게 뭐가 있을까 그렇게 계속 고민만 하고 있었을 때 초초님의 할로윈시리즈 수세미 소식을듣고 초초님 블로그로 달려갔답니다.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도안을 구입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