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조건 지급일수 지급액 총정리

안녕하세요. 재롱씨입니다.

코로나 상황이 계속 이어짐에 따라 요즘 부쩍 많이 궁금해하시는 실업급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던 근로자가 갑작스럽게 다니던 회사를 그 만두어 실직상태가 되었을 때, 기준 조건만 충족된다면 재취업을 위한 실업급여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2019년 10월 1일부로 고용보험법이 개정됨에 따라 실업급여 조건, 기간 등이 확대되었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힘내서 이겨냅시다!

 

 

 

실업급여 조건 지급일수 지급액

 

 

실업급여란?

실업급여는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실직하여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에 소정의 급여를 지급받는 것입니다. 

퇴직 다음날부터 12개월이 경과하면 소정 급여일수가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더 이상 지급받을 수 없습니다!! 

당연히, 재 취업 시에도 지급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퇴직 즉시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업급여 조건은?

실업급여조건

  • 실직 전 18개월 중 피보험 단위기간이 통산 180일 이상 근무
  • 근로의 의사 및 능력이 있지만 비자발적 이직 상태
  • 정당한 이직사유가 있는 경우
  • (인정 사유: 임금 체불이나, 최저임금 미달, 연장근로의 제한을 위반, 사업장의 휴업으로 휴업 번 평균 임금의 70% 미만을 지급받은 경우, 차별대우, 괴롭힘, 사업장 폐업 예정, 통근 3시간 이상 소요 등)
  • 재취업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할 것
  • (일용) 수급자격 신청일 이전 1개월간 근로일 수 10일 미만
  • (일용) 2019년 10월 1일 이후 수급자는 실직전 18개월 중 90일 이상 일용근로
  • (일용)2019년 10월 1일 이전 수급자는 피보험 단위기간 180일 중 90일 이상 일용근로

 정당한 이직사유에는 추가 입증 서류가 필요하며, 이직과 자영업을 위한 퇴사, 본인의 잘못으로 사업장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경우 실업급여를 수급받지 못합니다.

 

 

 

실업급여 소정 급여일수는?

실업급여일수

**퇴사 당시의 만 나이 기준/2019년 10월 1일 이후 퇴직**

 

50세 미만 

1년 미만(120일) / 1년~3년 미만(150일) /

3년~5년 미만(180일) / 5년~10년 미만(210일) /

10년 이상 (240일)

 

50세 이상 및 장애인

1년 미만(120일) / 1년~3년 미만(180일) /

3년~5년 미만(210일) / 5년~10년 미만(240일) /

10년 이상 (270일)

 

 

 

실업급여 지급액은 어떻게?

실업급여지급액

**2019년 10월 1일 이후 퇴직

구직급여 지급액 = 퇴직 전 평균임금 60% X 소정 급여일수

 

상한액: 1일 66,000원

하한액: 퇴직 당시 최저임금법상 시간급 최저임금의 80% X 1일 소정근로시간(8시간)

 

 최저임금법 상의 시간급 최저임금은 매년 변경되므로 구직급여 하한액 역시 매년 변경됩니다.

2019년 1월 이후 하한액 60,120원입니다.

 

 

나의 실업급여액은?

실업급여모의계산

 미리 나의 실업급여를 알아보기 위한 모의 계산을 해볼 수 있습니다.

아래 첨부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고용보험 실업급여 모의계산<<

 

 

 

 

 

마무리

실업급여조건, 수급기간, 금액 확인과

더불어 12개월이 경과되지 않는지도 반드시 확인하세요.

 

권고사직 등 비자발적 퇴사자가 아닌 자발적 퇴사였다 하더라도 '정당한 퇴직 사유'로 수급대상에 포함이 될 수 있으니, '난 안될 거야~' 하시지 마시고 꼭 고용센터에 확인을 하시길 바랍니다.

 

조건과 금액을 확인 하였다면, 실업급여를 신청해봅시다!

실업급여 신청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실업급여 신청방법 간단정리!

안녕하세요. 재롱씨입니다.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많은 회사 사정으로 인해 급여변동 및 권고사직 등의 이유로 인해 실업상태가 되는 근로자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로 인해 실업급여

jaerongssi.tistory.com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