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책] 엄마와아이를 위한 에코안다리아 모자와 가방(번역본)

안녕하세요. 재롱씨입니다~^^

작년에 에코안다리아로 만든 모자와 가방이 아~주 핫했었어요.

그래서 에코안다리아실과 도안이 수록된 뜨개책들을 구하기가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많은 일본 원서가 판매가 되고 몇 개월 후에 번역본이 나오기도 했어요.

전 일본어 원서를 가지고 있는데 음... 일본어를 몰라 그냥~ 그림책으로 소장 중이랍니다^^;;

저 같은 분들 많으실 듯해요~^^

 

 

그 덕에? 에코안다리아실을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여름 뜨개실이 아~주 많이 소개된 한 해였기도 해요.

뜨개실 구경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 했었지요.

또한 그 덕에?! 재롱씨 포함~많은 뜨개인 분들의 통장이 늘~ 가벼웠던 한해였기도 하지요^^

 

작년에 충동구매로 많은 뜨개책을 구입했던 지라...

올해엔 소장용 책을 그만! 을 외쳤건만 그저.. 살짝! 미리보기를 했을 뿐인데~

장바구니에 들어가 있는 너란 녀석...

 

일서가 나오고 바로 번역본이 나와서~너~무 좋더라고요! 

작년엔 저를 위한 여름 모자와 가방을 주로 떴었는데 아이 들 거도 쫌! 떠줘라!! 하며 많은 니터들을 반성하게 해주는 좋은 책이 나왔더라고요~ㅋㅋ^^ 순간 남편이 말하는 줄~

 

 

사진을 보니... 아~ 다 떠주고 싶은~ 

손이 근질근질~ 눈에 하트가 뿅뿅~ 

 

 

[뜨개책] 엄마와 아이를 위한 에코안다리아 모자와 가방 (번역본)

ㆍISBN: 979-11-88554-40-9(13590) ㆍ발행일: 2020년 7월 17일 ㆍ지은이: 아사히신문출판 ㆍ옮긴이: 김한나 ㆍ감수: 정혜진 ㆍ펴낸이: 임현석

 

 

 

목차를 살짝 볼까요?!

느낌이 오시죠?! 곰돌이 코끼리~ 딸기~ 바나나~

목차만 봐도~ 울 아이들이 좋아하겠다~ 싶어 미소가 나네요

 

 

 

많이들 보셨을 챙이 넓은 모자예요~

무한 짧은 뜨기만 극복하시면

이렇게 아이와 예쁘게 쓰고 다닐 수 있답니다~^^

 

 

아~ 뒤태가 너무 예쁜 리본모자예요!

저도 머리를 길러볼까요?!ㅋㅋ^^

성인용, 아이용 도안이 따로 있으니

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

 

 

여기 있었군요!

얼마 전 공원에서 예쁜 여자아이가

겨자색 크로스 가방을 메고

뛰어놀고 있는 모습을 봤어요

 

뜨개 하시는 분들은 누군가 뜨개작품을

들고 있으면 너무 반가워서

막~ 다가가서 말을 걸고 싶고~

그런 충동 있죠?!

 

소심한 재롱씨는 딸아이 엄마에게

다가가지는 못하고 그저~

눈으로만 계속 쫓았던 뜨개가방이었어요

 

 

와우! 여기서 보게 되다니! 

원작은 아동용이 아닌

성인용이었군요!

 

전~ 딸아이 것 말고~

제 것으로 꼭! 떠볼래요~

 

 

 

이 모자는 얼마 전 지인이

엄마와 딸아이 모자를

세트로 만들어서 여행 때

같이 쓰고 다녔었어요~

 

사진을 보는데~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더라고요~

 

디자인도 예쁘고 실용적인 면에서도

너무 괜찮은 코바늘 뜨개모자인 것 같아요

 

제 마음속의 모자 순위 1위입니다^^

아참! 얼굴도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는 후기입니다 ㅋㅋㅋ

 

 

 

이렇게 추천 코디 컷도 있어요

아~ 여행 가고 싶다~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화창한 어느 날에

이렇게 입고~ 아이들과 여행가고 싶네요~ 

 

 

 

아들이 난 이거!!!라고

보자마자 외치면 가방이 여기 있군요!

카메라 모양 포셰트를 보자마자 

" 이거 이거 이거 이거!!!"

"아.. 알았어! 조만간에..... 음...!"

 

지금도 한 번씩 카메라 가방 만들고 있지?!

뜨개질 하고 있지?!

수시로 물어보고 있답니다^^;;

 

 

 

이 가방도 시작은

했지만 아직~ 완성은 못했어요~ㅋㅋ

시작이 반이라죠?!

늘~ 반만 하는 재롱씨입니다^^;;

 

 

제가 젤 귀여워하는

딸기와 바나나모양 포셰트네요~

바나나엔 바나나만,  딸기엔 딸기만 넣고

다녀야 할것 같은

너무나도 귀여운 가방이에요~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옆에서 놀고 있던 아들에게

이 모자 어때?!! 보여줬더니~

아들이 흥분해서 하는 말

 

" 엄마~ 저 동물 인형 뭐야?

하마야? 코뿔소야? 나 이거 사줘!"

 

아.. 그래... 미안~ 방해 안 할게~

계속하던 거 마져해~

 

 

23번 고깔모자를 쓰고 있을

아이들을 상상하니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절로 나네요~

 

 

 

캬~ 제가 제일 맘에

들었던 코디 사진이에요~

제가 맘에 들어했던 가방과 아들이

주문한?! 가방으로 코디된~ 사진!

 

멋스러운 스타일로

완성된 코디컷을 보니

시작만 해놓은 가방을

얼른 완성시켜야겠어요!

 

 

 

기성품 가죽 바닥판을

사용한 토트백이에요

 

바닥판이 따로 있으니

수납에 좋은 토트백이 되겠어요!

 

뜨개가방 떠보신 분들은

다들 한 번쯤 경험해 보셨을......

바닥 뜨다가 던져보신 분 손?! (재롱씨 손 번쩍!^^;;)

포기하실 일이 없는 뜨개가방입니다~ㅋㅋ^^

 

 

 

딸아이가 그래니백을

만들어 달라고 하더라고요~

놀이방에서 놀이가방으로 사용하고 싶다고....

그러기엔~ 너무 아깝잖아!!

 

저런 가방은 말이지!

손에 들고~ 예쁜 원피스를

입고 피크닉을 가야 하는 거야!!!

 

 

 

포니테일용 모자!

너~무 귀엽죠!! ㅋㅋㅋㅋ 

저렇게 묶은 머리가 나오게 해주는 센스!!

창모자의 아쉬웠던 부분을 긁어주는

엄마의 마음, 여자의 마음이

담겨있는 모자예요~

 

 

아~ 너무 사랑스럽죠?!

딸아이와 엄마가 저렇게 커플로 쓰고 다니면~ 

얼마나 사랑스러울까요?!

 

 

제 딸아이가 찜!

해놓은?! 아니~ 주문해 놓은 가방이에요~

 

빨간색으로 꼭! 떠달라고 하더라고요~

안에 비즈로 만든 목걸이도 넣어야 하고~ 썬크림팩트도 넣어야하고~

 

 

이게 좋겠어!

하며 그 자리에서 바로 주문하신 따님을 위해

그 자리에서 바로 시작은 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아직 완성 전인 가방입니다^^

조만간 포스팅할게요~

 

 

이렇게 울 아이들 코디하면~

다들~ 엄마 센스 최고라며

칭찬들 하시겠죠?!! ㅋㅋ^^

 

 

에코안다리아로 만든

모자와 가방 작품사진과 도안,

그 뒤에는 뜨개질 시작하기 전에

알면 좋은 팁들이 담겨 있어요

 

집에 있는 책들이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늘 그림만 보고

추측했는데 이번에 보니~

 

아!! 이 말이었구나!!

싶어서 넘~ 새롭더라고요!!

 

오호라~ 오호라~ 정말 열심히

한자한자 읽어봤답니다!!

 

코바늘 기초만 아시면 모자와 가방 뜨는 것! 

전혀 어렵지 않아요~~ 

라고~ 말해주는 듯한~

책속의 코너입니다^^

 

오늘 밤엔 올 여름이 지나기전에

아이들에게 주문?!받은

가방을 완성 시켜봐야겠어요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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